안녕하세요. 오벨라입니다.
오늘은 LG 스타일러 플러스 5벌짜리 후기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원래 LG 스타일러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막상 또 사려고 하면 진짜 필요한 건가 싶고, 망설여지잖아요.
큰맘 먹고 이번에 구입을 했습니다.ㅎㅎ
기존의 3벌짜리는 양이 너무 적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5벌짜리가 나온 김에 구매를 하게 됐지요.
1달 사용 후인 지금 솔직한 리뷰를 말하자면, 엄지 척!! 아주 좋습니다!!ㅎㅎ
사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외출을 하고 오면 옷에 혹시라도 바이러스가 남아있을까 봐 걱정되잖아요.
특히 사람많은 마트를 다녀오면 더 그렇더라고요.
그럴 때, 매일 세탁하기는 힘들 때!! LG 스타일러 플러스에 바이러스 기능을 딱 사용해주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특히, 기존에 옷을 다시 옷장 안에 넣을 때도 다른 옷에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줄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혹시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번 하이마트나 롯데마트, LG 베스트샵 같은 오프라인 샵 방문해보셔서 기능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블랙 에디션 틴트 미러 입니당.ㅎㅎ
내부적인 성능이나 기능은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미러형의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까 한 가지 단점이 있더라고요. 지문이 잘 묻어나요.
그래서 버튼을 누른 후에 마른 수건으로 겉을 닦아서 관리하는 편이에요.
혹시 블랙 에디션 틴트 미러 모델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부분은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외관
생각보다 막 크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냥 방 안에 둬도 괜찮을 정도의 크기인데요.
실제 크기는 높이가 1850mm, 폭이 445mm, 두께가 585mm예요.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게, 옆에 있던 골프백을 옆에 대놓아봤는데요.
가로길이, 세로 길이 대충 짐작이 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내부
내부에는 옷걸이 상의용 4개, 바지용 1개 이렇게 총 5개가 구성되어있어요.
그런데 옷걸이를 꽂을 수 있는 곳이 2곳 더 있어서 집에 있는 옷걸이를 이용하면 7벌도 걸 수 있어요.
그리고 받침대처럼 쓸 수 있는 판이 있는데요.
평소에는 뒤쪽에 세워서 뒀다가 쓸 일이 있을 때 오른쪽처럼 눕혀서 사용하면 됩니다.
주로 걸지 못하는 것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모자, 아이들 장난감, 베개 등등이 해당됩니다.
섬유유연제 시트 넣는 곳
그리고 섬유유연제 시트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래 사진에서 보이시는 왼쪽 툭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바로 그곳입니당..ㅎㅎ
옷을 바이러스 기능으로 돌리고 나면, 그 특유의 옷감에서 나는 향이 날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섬유유연제를 같이 넣고 돌리면 확실히 향기로운 냄새 때문에 더 세탁이 잘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섬유유연제 시트는 처음에 구매하면 한통씩 무료로 주더라고요.
이 시트 한 장을 꺼내서
여기 아래 하얀 판에 넣습니다.
하얀 판이 살짝 짧기 때문에 저는 접어서 넣어주고 있어요.
이렇게 접은 후에 오픈으로 되어있는 버튼을 클로즈로 잠가주기만 하면 끝! 납니다.
물통
물통은 2가지가 들어있어요.
하나는 물 버림용 하나는 물 보충용이예요.
작동시키기 전에 물 보충용에 물을 MAX선까지 채우고, 물버림용의 물은 다 버려낸 후에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청소방법
LG 스타일러 플러스를 작동하고 나면,
바닥에 먼지들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간단하게 물티슈로 먼지들을 닦아내고, 필터를 청소해주시면 되는데요.
필터는 이렇게 뚜껑이 덮여 있어요. 이 뚜껑을 열면 안에 방충망같이 생긴 필터가 나오는데요.
여기에 먼지들이 묻어있을 거예요. 살짝 털어주시고, 종이로 닦아주시면 청소는 끝!입니다.
관리도 굉장히 편해요~!!!
유의사항
사용할 때 유의사항이 있는데요.
바지 칼주름 관리기에 바지 넣을 때는 양쪽 클립에 잘 끼워 넣어서 넣는 게 훨씬 주름선이 잘 맞게 관리되고요.ㅎㅎ
윗옷을 걸어 놓을 때도 단추 있는 윗옷들은 잠가서 걸구요.
지퍼 있는 옷도 지퍼를 올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옷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요.
저는 사실 지금까지 그냥 오픈된 채로 놔뒀는데 한 번도 떨어져 있었던 적은 없었어요.
그래도 혹시 신경 쓰이거나 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을 체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기능
기능은 워낙 다양해서 아직 다 사용해보지는 않았고요.
요즘 제일 잘 쓰는 바이러스 기능은 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돼요.
그러니까 하루 동안 외출해서 입었던 옷들을 한데 모아뒀다가 저녁에 같이 돌리면 딱 좋으실 거예요.
소음도 없어서, 저녁에 돌리셔도 무방합니다.ㅎㅎ
지금까지 LG 스타일러 플러스 블랙 에디션 틴트 미러 5벌짜리 후기를 공유해드렸는데요.
나름 한 달 동안 사용하면서, 기분 좋게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혹시 지금 LG 스타일러 플러스 사실 예정이시라면 후기 참고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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