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제품리뷰

#4. 오래가는 옷방 디퓨저 퍼퓨이즘(PARFUMISM) 구입 후기

벨라닷컴 2020. 3.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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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집콕을 하다 보니까 집안 살림에 관심이 더 많아졌어요. 

 

옷방 정리를 다시 시작했는데, 깨끗하게 정리하느라 힘들었네요.ㅎㅎ

 

완성된 방을 보니까 옷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 특유의 옷에서 나는 냄새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환기를 매일 시켜주는데도 역부족이죠.ㅠㅠ

 

그래서 방 자체에 뭔가 리프레쉬할 수 있는 디퓨저를 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항상 모든 집안일의 종착지는 소비로 연결될까요.....;;;;)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인터넷은 직접 시향을 해 볼 수가 없으니까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인근 마켓에 장 보러 간 김에 한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제가 선택한 향은 '스윗 프리지아'예요.

 

시트러스 계열이랑 이거랑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데려온 아이가 이 향이에요 ㅎㅎ

 

저는 평소에도 향수를 약간 달콤한 향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혹시 조말론의 '잉글리쉬 페어 엔 프리지아' 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랑 성향이 같으실 것 같아요. ㅎㅎㅎ

 

그렇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 향을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가격도 엄청 착해요. 원래는 10,000원 정도 하던 디퓨저였는데, 4,900원에 데려왔습니다.ㅎㅎ

 

 

구성은 긴 막대랑, 동그란 막대랑 같이 들어있었는데요.

 

 

저는 긴 막대는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서 개인적으로 비추하거든요. ㅎㅎ

 

그래서 동그란 막대기를 선택했습니다.ㅎㅎ

 

 

끼워 넣고 보니까 더 귀여운 것 같아요. 동글동글하니 ㅎㅎ

 

옷방이 더욱 화사해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여러분도 옷방 청소하시면 향기까지 바꿔보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