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 스타트 바운서 후기 장점vs단점, 건전지 교체하기

육아는 아이템빨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5개월 넘은 아가는 걷기는 커녕 앉지도 못하지만

 

이제 제법 손발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고

 

의사표현으로 감정표현도 하다보니까 

 

심심해도 자주 엄마를 찾기 마련이예요..

 

뒤집기를 시작한 이후로는 낮밤 할것 없이 매일 채워야하는 할당량이 있는 아이처럼

 

뒤집기를 합니다..

 

밥먹고 바로 뒤집어서 토하고

 

자다가 뒤집어서 되집기를 못해 끙끙대고 울어대고...

 

그러다보면, 아이가 앉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ㅎㅎㅎㅎ 하는 바운서가 정말 절실히 필요해져요.ㅎㅎ

 

사실 100일 전까지는 바운서가 굳이 필요있나 생각했었는데...

 

150일이 넘은 지금... 바운서 정말 잘써요 ㅎㅎㅎ

 

제가 쓰고 있는 바운서는 "브라이트 스타트 바운서" 

 

정확한 명칭은 인제뉴어티 하이브리드 스윙2 레일른 바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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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어티 하이브리드 스윙2 레일른 바운서

 

 

이 브라이트 스타트 바운서에 종류가 2가지가 있더라구요.

 

위에 모빌부분을 주목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모빌이 앞뒤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이를 꺼내고 앉히고 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브라이트 스타트 바운서

 

 

이 바운서의 장점은

 

1. 휴대하기 편하다 (접고 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지고 이동하기가 좋아요)

여행가거나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놀러갈때도 접어서 들고 갈 수 있어요..

무게도 많이 무겁지 않아요~

 

2. 건전지로 움직인다

아기들 용품이 거의 대부분 건전지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왜 충전식이 아닐까 생각해보니 ㅎㅎ 제가 체험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애기가 막 울어대는데.. 전원에 불이 안들어오면 식은땀 납니다.. 그럴때 언제.. 충전되는거 기다리고 있나요...

건전지는 바꿔 끼기만 하면 바로 되잖아요...

 

3. 조립하기 쉽다

조립하기가 생각보다 쉬워요. 설명서 복잡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똑같은 모양 찾아다가 조립하시면 돼요.

저도 30분 안에 조립했어요~!

 

 

그렇다면 단점은?

 

1. 조립할때 이음새 부분 마감이 매끄럽지 못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조립하다보면 연결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나사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안에 조그마한 쇠가 있는데 그걸 눌러서 껴야되거든요. 그런데 그 쇠 부분이 손으로 누르면 안들어가고

꼬챙이같은 도움을 받아야 들어가는데. 그걸 누르다보면 힘조절이 안되서 쇠 부분이 안으로 사라져버립니다..

 

지금 저 글을 봐도 이해가 안가시죠?

해보시면 알거예요....저도 알고싶지 않았....

 

그래도 여차저차해서 저는 그 부분은 테이프로 동여매서 잘 쓰고 있어요~ㅎㅎㅎ

 

이건 힘조절만 가능하면 될것 같아요.

 

2. 건전지가 비싸다.....

여기에 건전지가 2종류가 들어가요.

 

1.5볼트 D타입 건전지 4개

1.5볼트 C타입 건전지 1개

 

처음에 살때는 스위스 건전지를 넣어주니까 상관없지만 

1달 사용하니까 건전지를 교체해줘야 하더라구요.

 

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건전지니까 

구매 미리미리 해두세요~

 

1.5v D타입 4개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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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v 건전지 C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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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동지 여러분!!

 

모두모두 힘내시고요~

또 좋은 아이템 있으면 가지고 올게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