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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효리네민박 프로그램에 나와서 일명, 이효리 오름이라고도 불리는 금오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해요.
검은 오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오름의 흙이 유난히 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름이라고 만만하게 봤다가는 큰 코 다칠 금오름이었는데요~~
생각보다 가는 길이 힘들었던 ㅎㅎ 금오름 소개해드립니다.
1.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2. 오름 높이 :
428m
3. 금오름 :
금오름은 오름을 오르는 길도 있지만, 금오름 옆에 희망의 숲길이라고 가는 길도 있더라구요.
희망의 숲길은 숲속으로 연결되어있는 길이더라구요.
그리고 금오름은 아스팔트로 잘 포장되어 있는 길을 쭉 따라 올라가시면 되는데~
경사가 아주 가파릅니다.
아마 어르신분들은 오르시기엔 좀 힘드실 것 같아요!
여기는 구두, 쪼리, 이렇게 불편한 신발들도 어려울 것 같구요!
그리고 정상까지 가면 상당히 헐떡거리기 때문에 물과, 귤같은 간단한 과일 주머니에 넣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름에 있는 분화구인데 원래는 물도 차있는 것 같더라구요.
분화구 안에 줄에 묶여있는 배를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분화구 안에 물 대신 자리하고 있는 말 한마리 입니다.
주인 분은 안보이시고 혼자 있었는데, 용감한 분들은 사진도 찍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무서워서 그냥 얼른 사진 찍고 도망나왔어요 ㅎㅎ
이곳에서 일몰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일몰 맛집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날이 흐려서 볼 수는 없었지만요~~
이상 금오름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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