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빨래를 자주 돌리는데요. 의외로 빨래를 돌리고 나면, 수건이나 속옷에서 향기로운 냄새 대신에 약간 특유의 빨래 냄새가 날 때가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세탁 양에 비해서 적정한 세제의 양을 못 넣다보니 세제가 남고, 그 찌꺼기가 빨래 통에 묻고, 빨래에 묻어서 냄새가 나는 거일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도대체 적정한 알맞은 세제 양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1. 알맞은 세제 양
우리나라 사람들 4인 가족 기준으로 가장 많이 쓰는 세탁기가 14kg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 세탁기의 절반 만큼 세탁을 넣었을때 약 7kg 정도가 되는데요.
이때, 계량컵의 눈금 7까지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 7을 기준으로 빨래 양이 세탁기 통 절반보다 못하면 세제 양을 줄여서 넣고, 절반보다 많으면 세제 양을 더 늘려서 넣으면 되겠죠?
만약에 세제가 액체라서 계량컵이 ml로 표시되어 있다면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2. 세제 컵 구입
세제 컵은 보통 요즘 나오는 세제에 뚜껑이 계량컵 기능을 함께 쓰고 있죠?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다이소에서 천원에 계량컵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알맞은 세제 양을 쓰면서 동시에 빨래통을 세척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빨래에서 냄새가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탁조 크리너 이거 사용하는데요. 좋더라구요.
한번 이 세제를 넣고 돌리고, 저는 나머지 통살균을 한번 더 해서 최대한 많이 세탁조를 헹궈줍니다.
그리고 말릴때는 꼭 청소기 문을 활짝 열어서 내부를 바짝 말려주고 있어요~
요즘에는 액체로도 나오네요~
오늘은 세탁에 알맞은 세제양과 세탁냄새 없애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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