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1월22일 리뷰

1. 차량 반도체 품귀, 한국 자동차업계도 덮쳤다

- 내용:

1대에 2-3백개 정도가 반도체가 들어감

글로벌 완성 자동차 업계도 힘듦

한국 GM이 미국본사GM에서 공급받는 반도체가 부족하다고 밝힘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생산라인 증설 못함

산업용 반도체에 집중, 그 이유는 개인적인 자동차 반도체 보다 수익이 많음

반대로, 차량 반도체 쪽은 마진이 적음

제조공장으로 몰림(PC,휴대폰이 더 마진이 높음)

일시적으로 수급 불균형이 생겨서 

반도체 공급이 수요에 비해 2~40%정도가 부족, 가을까지 이어질것으로 전망

한국 완성차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넉넉했지만, 한국GM부터 우려가 발생됨

이외 자동차들은 1달치 정도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

2. 더 이상의 '줍줍'은 없다, 3월부터 해당지역 무주택자만

- 내용:

무순위청약=이른바, 줍줍

분양을 하고 나서 계약이 취소됐을 때, 1-2가구 정도 물량에 대해 진행

앞으로는, 

1)시군구에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

2)재당첨기회도 제한, 탈락할 경우 10년동안 제한

지금까지는 무순위청약은 청약통장이 없고, 유주택자여도 상관없고,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

그래서 부자들이 쓸어간다는 비난이 있었음

3. 고액 신용대출 원금 분할상환 의무화 도입

- 내용:

다달이 원금도 갚으라고 규정이 바뀜

1억을 빌리고, 연 3%금리에 1년 만기였다면, 원금+이자 합쳐서 약 8백만원씩 다달이 갚아야 함

연봉이 1억원인 고객이 3억을 빌리면 2억원에 대해서 해당 원금 분할상환 적용하는 방법도 고려

불편할테니 신용대출 받지 말라는 정부의 의도

이전에 받았던 대출에는 소급적용 안함

마이너스 통장에 대해서도 분할 적용하지 않을 예정

충분한 유예기간 있음

4. 백화점 임대매장, 일반 매장의 차이

- 내용:

임대매장 = 하나는 1달에 얼마 정액제

일반매장 = 매출에 몇%를 월세

따라서 백화점 입장에서는 일반매장의 매출을 올리는게 중요 

월세를 잘 낼 수 있도록 상품권 행사, 에누리는 일반매장을 대상으로 함

할인행사 하더라도 임대매장은 제외

어차피 매출과 별개로 정해진 월세가 들어오기 때문에

5. 우주항공주 급등

- 내용:

아크인베스트: ETF를 만드는 운용사

우주탐사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내놓겠다고 선언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유치하고 있는 운용사 중 하나

넥슨에 김정주 회장이 테슬라 앨론머스크 스페이스X 1600만 달러 투자함

국내에서도 우주항공산업이 인수합병을 계속 하고 있음

한화 에로 스페이스 00 합병함

세계 1위,2위 부자들이 우주산업에도 관심이 많고 경쟁하고 있음

아마존의 카이퍼, 테슬라의 스페이스X가 저위도 위성사업, 인공위성 네트워크에서 경쟁 중

그동안 정부의 독점산업으로 여겨졌던 분야가 민간이 하게 됨

저위도 위성사업은 위성을 띄우면 인터넷 망이 연결되는 것으로, 현재 인터넷 안되는 극지에서 쓸 수 있음

이런 부분을 시험하려고 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음

스페이스 X 위성발사 단가 자체가 낮아짐

저위도 위성같은 경우에는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됨

지금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서 더 빠르게 성장 중

6. 넷플릭스 실적과 K콘텐츠 산업

- 내용:

넷플릭스 최근 실적이 가입자가 많이 늘어남

4분기 850만명 증가함 -> 현재, 총 2억명이 가입함

유료가입자가 빨리 증가하다 보니까 이익이 증가함

이렇게 증가한 이유에는 한국의 콘텐츠가 주요한 역할을 했음

그 중 '스위트홈'이 텐트폴 수준이었다고 함

북미 순위가 3위까지 올라감

넷플릭스가 이런 흥행에 힘입어, 한국과 잇따른 계약을 함

파주에 스튜디오를 짓는 등 공을 들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