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업체 '이항' 공매도 보고서에 주가 폭락
이항: 중국의 자율주행 드론 택시만든 기업, 나스닥 상장된 회사
'울프팩'이라는 공매도 리서치 회사가 보고서 냄
그 이후, 이항 주가 60% 하락
하루만에 2조 7천억 매총이 날아감
우리나라 서학개미들의 보유한 미국 주식 순위 9등에 위치한 기업, 총 6천억원이 넘는 금액
이 보고서에 대해서 이항이 반박자료 냄
오늘 기준, 주가 다시 67%오름
그러나 원 가격은 복귀 못함
(왜냐하면, 떨어진 가격에서 67% 인상한 것이기 때문에)
울프팩 : 매도만 전문적으로 하는 리서치 회사, 주로 중국기업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음
예) 중국판 넷플릭스 회사인 '아이치이'에 대해서도 사용자와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함
울프백이 직접적으로 수익을 보지는 않지만, 공매도 일으켜서 수익 창출하는 업체와 관계가 있음
보고서에 따라서 의견이 분분
미래에 대한 가치와 현재 가치 어느쪽에 더 중점적으로 생각하는지에 따라 다름
투자는 자신의 판단
2. 미국 기록적 한파, 유가 급등 등 에너지 산업 대혼란..
현재 미국 한파 심함, 특히 남부쪽이 심함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은 남서부 텍사스
텍사스에서 정전과 단수가 잇따름
가장 문제는 전기가 끊겨서 정유가 안됨 -> 유가 급등 ->3대 유가 모두 60달러 이상
한파 때문에 전기가 끊기는 이유: 출근 못하는 상황 -> 근로자들이 없어 반도체,자동차공장 -> 타격
반도체 생산라인 중단하면 재가동에도 시간이 오래 걸림
텍사스 최근, 친환경 일환으로 풍력장치 만들었는데 추위때문에 터번이 안돌아가서 전기 공급이 안됨
3.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조건
- 노부부의 경우, 자식들이 직장인이면, 피부양자로 등록되서 보험료가 제외되어왔음
(단, 자식들이 자영업자면 안됨)
- 하지만, 최근 월세소득과 부동산 가격이 있으면 보험료 내야하는 것으로 바뀜
- 월세금액은 임대차계약서 기준으로 세입자가 어려운 상황으로 월세를 못내고 있어도 집주인은 건강보험료는 그대로 내야함
- 월세기준 :
1) 작년부터 임대사업자로 등록
2) 지자체 등록: 임대료 상한선 5%
-----------------------------------------------------------------
- 임대사업자와 지자체 2가지 모두 등록한 경우:
월세 60% 필요경비로 공제 + 400만원/연 공제 -> 연간 1천만원까지는 건보료 안내도 됨
즉, 월세가 83만4천원이라면 건보려 안 내도됨
- 2가지 모두 등록한 다주택자의 경우 :
3주택 이상은 보증금 모두 합쳐서 3억 제외하고, 3억 초과분에 한해서 건보료 책정
2가지(임대사업자, 지자체 등록) 모두 했다면, 보증금 합쳐서 12억2천5백까지는 괜찮음
- 하나만(임대사업자 or 지자체) 등록한 사람:
필요경비 50% + 4백/연 제외해 줌
즉, 월세가 33만4천원까지는 괜찮음
그 이상은 건보료에서 피부양자 탈락 -> 건보료 내야함
- 하나만 등록한 다주택자 3주택 이상인 사람의 경우:
보증금 합쳐서 6억7천까지는 괜찮음
--------------------------------------------------------------------------------
Q: 부부인데, 각자 재산이 있는 경우는?
A: 각각 개별적으로 계산해서 건보료 책정
만약, 둘 중 한명이라도 피부양자 탈락하면-> 둘 다 피부양자 안됨
따라서 공동명의 소득분배도 잘 해야함
재산, 자동차 다합친 금액으로 건보료 책정
Q: 31살 딸, 현재 휴직상태, 엄마는 직장인인 경우, 딸을 엄마의 피부양자로 넣을 수 있나?
A: 직계존비속에 따라, 엄마가 직장인이면 피부양자로 가입됨
Q: 소득 재산 요건, 집, 자동차 모두?
A: 2022년부터 자동차 같은 재산은 빼고 소득 위주로 할 예정
그러나 아직까지 확실히 나온 것은 없음
Q: 재산서 과표 9억을 넘지 않으면 1주택인 사람은 월세 받아도 건보료 상관없나?
A: 공시지가 9억, 따라서 시가 13-14억, 매매가 20억까지는 괜찮음
'경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2월 24일 리뷰 (0) | 2021.02.24 |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2월 23일 리뷰 (0) | 2021.02.23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2월9일 리뷰 (0) | 2021.02.09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2월8일 리뷰 (0) | 2021.02.08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2월4일 리뷰 (0) | 2021.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