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2탄 제주도 빛의 벙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주도 여행 계획하실 때 조금 색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찾고 싶은 분들이 전시관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왕 전시관 갈거라면, 제주도 빛의 벙커랑 본태박물관을 함께 가시면 어떨까. 하고 조심스레 추천드려요.
제주도 빛의 벙커와 본태박물관의 할인 팁은 1편에서 자세히 나와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2020/03/23 - [여행 Review/국내] - 본태박물관, 제주도 빛의 벙커는 쎄뚜 쎄뚜(feat.할인팁)-1편
제주도 빛의 벙커입니다.
운영시간:
10시 – 18시 (10월-3월, 입장 마감 17시)
10시 – 19시 (4월-9월, 입장마감 18시)
전시문의: 1522-2653
빛의 벙커는 예전에 우리나라 국가기간통신시설이 위치하던 벙커를 개조해서 만든 전시관이에요.
프로젝트 빔을 활용해서 빛을 벽에 투과시켜서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죠.
처음에 들어가면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실 거예요.
그런데 벙커를 개조해서 그런지 사실 좀 추운 느낌이 들었어요.
만약에 여름에 갔다면 엄청 시원했을 텐데, 겨울이라서 그런지 겉옷을 안 입고 왔다가는 큰일 날 뻔했어요.
TIP: 아이들과 함께 가실 때는 아이 외투 꼭 챙겨주세요!!
소나무 길을 따라서 들어가면 이렇게 입구가 나와요.
현재 전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32분)'과 폴 고갱의 '섬의 부름(10분)'으로 진행되는데요.
2020.10.25일까지는 이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전시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자가 전시 관람객 수에 비해 적어서 바닥에 앉아서 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벙커라서 바닥이 차디차답니다.ㅎㅎ
조금 보고 있으면 괜찮지만,, 30분~40분 앉아서 보려고 하면 조금 엉덩이가 시려요...
TIP: 깔고 앉을만한 휴대용 방석이나, 신문지(?)등을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를 위해서 센스 있게 미리 준비하면, 그야말로 많은 커플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ㅎㅎㅎ
센스 있는 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ㅎㅎ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앞에 카페가 있어요 ㅎㅎ
커피 향이 너무 좋아서 한번 들어가 봤는데요. ㅎㅎ
1층은 커피 체험부스이고, 2층이 카페더라고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다녀오세요 ㅎㅎ
티켓 가격
할인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주차 무료)
2020/03/23 - [여행 Review/국내] - 본태박물관, 제주도 빛의벙커는 쎄뚜 쎄뚜(feat.할인팁)-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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